대웅제약, 1Q 실적 기대치 부합...매출 성장 양호 '매수'-대신證

입력 2009-07-31 0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31일 대웅제약에 대해 1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부합하고 매출액 성장도 양호한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보라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468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1.1%, -28.5% 증가해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며 "환율하락에 따른 이익률 개선분을 반영해 올해 매출액 추정치는 6024억원, 영업이익은 673억원으로 각각 1.2%, 12.5% 상향조정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현재 주가수준은 상위제약사 평균 대비 약 20% 정도 디스카운트 돼 있는 상황"이라며 "매출성장에 따른 이익규모 확대가 추가적인 주가상승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매출비중이 가장 큰 고혈압치료제 '올메텍' 매출이 코자제네릭 출시로 정체돼 있어 올메텍과 암로디핀 복합제인 '세비카(6월 출시)'의 성공적인 런칭이 매출성장의 키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제품들의 매출호조로 수수료매출이 증가하게 되면 추가적인 실적 상향조정이 가능해 주가는 다시 저평가 국면에 접어들어 밸륭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엿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36,000
    • +0.59%
    • 이더리움
    • 3,285,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435,000
    • +0%
    • 리플
    • 720
    • +0.56%
    • 솔라나
    • 195,900
    • +1.61%
    • 에이다
    • 475
    • +0.21%
    • 이오스
    • 642
    • +0.16%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0.4%
    • 체인링크
    • 15,150
    • -1.11%
    • 샌드박스
    • 346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