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탁 生生 리포트] 지수는 우상향 상승 추세!

입력 2009-07-20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시장]

지난 한주 내내 상승해 주면서 기분좋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차라리 매를 맞아 버리고 나니 맘 편해지는 것과 같은 이치일까요? 공포란 역시 부풀려지는 경향이 있는 것인가 봅니다.

당하고 보니 별것 아니었다! 라는 것이지요.

뭐 사실 별것 아닌 건 아니지만 어닝시즌을 앞둔 기업 실적 전망이 워낙좋지 않은 상황 이었던 지라 대부분의 예상치보다 좋게 발표되는 기업 실적들에 대한 기대 이상의 반응들이 나타났던 한 주간 이었습니다.

금융주나 일부 대표기업들의 실적들이 좋게 나타나면서 그간 막연한 공포에 억눌렸던 투심을 살살 흔들어 깨우고 있는 듯한 형국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세계증시지도]를 보면 이게 과연 지구촌 전체의 모습인가? 의심될 정도 입니다.

전 세계가 하나로 움직인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그간 너무 많이 악재에 억눌렸던 걸까요? 

호재에 대한 반응들이 상당히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인도와 홍콩증시가 눈에 띄는군요.

[지난 금요일 증시동향] 입니다.

외국인들 역시 움직임 좋네요. 개인들은 반대고요. 기관은 여전히 이리저리 붙어다니기 바쁜 모습이네요.

좌측 중간 고객 예탁금이 상당히 많이 줄어 드는게 보입니다.

4421억원이 빠져 나갔습니다. 기관이나 개인과 외국인의 다른점이라면 역시 꾸준함의 차이 라고 할 수 있겠지요. 고점에서 저렇게 매수 한다는게 뭘 의미하는 것인지 빨리 눈치를 채야 하는 것 아닐까요?

[상해종합지수] 일봉차트 한번 보시죠.

대단 합니다. 이게 과연 전세계가 금융 위기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상황 맞습니까?

중국만 홀로 독야청청 입니다.하긴 이번 금융 위기가 반갑기 만한 유일한 나라가 중국이기도 하겠죠. 12억 파워 대단 합니다.

[미국기업등락률] 입니다.

지지난주와 지난주의 비교인데요, 한눈에 봐도 상당폭 상승 했다는걸 알 수 있지요?

이정도 올랐으니 살짝 피로감을 느낄만도 하겠네요.

지난 금요일, 여러 지표들의 개선과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에도 차익실현물량이 지수 상승을 가로막는 모습 이었습니다.

금융주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상승률이 돋보이는군요.

자! 그럼 지난 금요일 [시간별동향차트]를 한번 볼까요?

거래소에서의 개인은 꾸준하게 매도로 일관하고 있고 코스닥에선 꾸준한 매수의 모습입니다. 외인은 양시장 다 매수 대응 이지만 역시 코스닥 보단 코스피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지네요. 

기관은 뭐 코스닥에서 개인한테 떠넘기고 거래소에선 외인한테 이리저리 휘둘리는 모습이 참 답답해 보입니다.

 

역시 개인의 특징은 빠른 변동성을 추구한다는 것이지요. 마음들이 급합니다.

상승장이나 하락장, 횡보장을 가리지 않고 오직 당장 눈앞에 보이는 순익만을 추구한다고 봐야겠지요. 

이게 바로 개인들이 항상 큰 손해를 보는 이유입니다. 미래를 못보는 건 아닌데 욕심이 앞을 가립니다. 지금이 바로 거래소 우량주들 저점 사냥에 더없는 기회라는걸 모르지 않을텐데 말입니다.

 

자! 한주간이 다시 시작 되었습니다. 이번 주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미국시장이 지난주 연중 최고점을 일단 찍긴 찍었습니다. 이번 주 과감한 고점 돌파가 진행 진다면 새로운 흐름의 시작구간이 되어 질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자료제공 : 리얼스탁(www.realstock.co.kr) 부자큰마음 (이상일 애널리스트)

전화 : 02-6389-3123 ]

<이 기사는 본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종류의 투자와 관련해서도 본사의 의도가 담겨지지 않음을 밝혀 드립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38,000
    • -1.35%
    • 이더리움
    • 4,242,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455,200
    • -5.36%
    • 리플
    • 610
    • -4.24%
    • 솔라나
    • 195,400
    • -3.74%
    • 에이다
    • 506
    • -4.35%
    • 이오스
    • 720
    • -2.04%
    • 트론
    • 180
    • -2.7%
    • 스텔라루멘
    • 123
    • -4.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50
    • -4.69%
    • 체인링크
    • 17,960
    • -3.28%
    • 샌드박스
    • 416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