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시황]국내 주식형 설정액 8일만에 증가

입력 2009-07-16 0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주식형펀드 설정액이 8거래일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해외주식형은 닷새만에 자금이 유입됐다.

1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1235억원 늘어난 136조8721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1조7604억원으로 전일보다 1202억원 증가했고 해외주식형펀드는 33억원 늘어난 55조1117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이 4076억원 증가했고, 해외주식형이 6705억원 늘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1조781억원 증가한 101조5183억원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칸서스자산운용의 '칸서스하베스트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 K'에 202억원이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KTB자산운용의 'KTB글로벌에너지개발증권투자신탁[주식]종류CI'에 51억원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PCA투신운용의 'PCA베스트그로쓰증권투자신탁I- 4[주식]'와 해외주식형 중 PCA투신운용의 'PCAChinaDragonAShare증권투자신탁A- 1[주식]Class A'에서는 각각 182억원, 16억원이 유출됐다.

한편 채권형펀드는 전일보다 100억원 늘어난 40조3040억원을 기록했으며 혼합형펀드는 60억원 감소한 33조965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5380억원 증가한 110조650억원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70,000
    • +0.32%
    • 이더리움
    • 3,295,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436,600
    • +0%
    • 리플
    • 721
    • +0.56%
    • 솔라나
    • 196,100
    • +1.55%
    • 에이다
    • 476
    • +0%
    • 이오스
    • 645
    • -0.15%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0.24%
    • 체인링크
    • 15,180
    • -0.91%
    • 샌드박스
    • 34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