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9기 영숙·21기 영수 현커 여부는?…담담한 고백 '눈길'

입력 2024-11-08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출처=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나솔사계'에서 최종 커플로 거듭난 19기 영숙·21기 영수가 결별 소식을 전했다.

7일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나솔사계' 솔로남녀들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라이브에는 21기 영수, 19기 영숙, 18기 광수, 8기 정숙, 15기 영호, 13기 영철, 18기 정숙, 5기 정수 등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참석해 근황과 후일담 등을 전했다.

앞선 방송에서는 21기 영수와 19기 영숙이 최종 커플이 돼 훈훈함을 안긴 바 있다. 18기 정숙은 5기 정수와 15기 영호의 고백을 받았지만,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다만 21기 영수와 19기 영숙은 현실 커플(현커)이 아니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1기 영수는 "(19기 영숙과) 일정 기간 만났다가 거리도 있고 일도 바쁘다 보니 헤어지게 됐다"고 담담히 고백했다. 이어 "지금은 좋은 친구 사이로 서로가 잘 되기를 응원하고 있다"며 "영숙님한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직 사귀는 사람은 없다. 많은 분이 응원해 주셨는데 죄송하다”고 전했다.

19기 영숙은 "영수님에게 제가 훨씬 더 고맙다. 저도 지금 만나는 분은 없다"며 다시 솔로가 된 사실을 밝혔다. 그는 방송 중 자신에게 호감을 표했던 MC 데프콘을 향해 "연락 달라"고 농담해 웃음도 자아냈다.

5기 정수는 고개를 숙였다. 그는 '나이' 발언과 관련해 "저도 방송 보면서 '미쳤다'고 생각했다"며 "어떻게 상대방한테 저런 말을 했지? 제가 의도한 뜻은 아니었다"고 반성했다. 그는 "DM(다이렉트 메시지)이 많이 왔다. 방송 중에도 온 건 처음이었다. 좋은 말은 하나도 없었다"고 부연했다. 5기 정수는 방송에서 1살 연상인 18기 정숙의 나이에 부담을 표하며 "아기를 갖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나솔사계' 이후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5기 정수는 촬영 이후 18기 정숙에게 연락한 적 있다며 "밖에서 여러 번 만났다. 타이밍이 잘 안 맞더라. 이성으로까지는 발전이 안 됐다. 지금도 여자친구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솔사계'는 방송 최초 '돌싱 특집'을 진행한다. 1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고마워요”…버림받은 ‘통일미’, 아프리카서 화려한 부활 [해시태그]
  • "밤에는 더 매력적이네"…고혹적인 야경 뽐내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가보니]
  • 코스피200·코스닥150 아른…성과 차별화 ‘글쎄’[삐걱대는 밸류업지수③]
  • '과열과 규제 사이' 건강보험 소비자 선택권 줄어든다 [새 회계 증후군上]
  • 9만4000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또 최고가 경신…연내 10만 달러 돌파하나[Bit코인]
  • 지하철·철도노조 오늘부터 동시 태업…험난한 출근길 예상
  • T1 '제우스' 최우제 떠나자…에이전시 사이트도 쑥대밭
  • 설욕 다짐했지만 또 무승부…한국 축구, 불안한 선두
  • 오늘의 상승종목

  • 11.20 13: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76,000
    • +1.03%
    • 이더리움
    • 4,336,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5.46%
    • 리플
    • 1,506
    • -3.46%
    • 솔라나
    • 326,400
    • -2.6%
    • 에이다
    • 1,078
    • +3.85%
    • 이오스
    • 881
    • -5.06%
    • 트론
    • 275
    • -3.85%
    • 스텔라루멘
    • 323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2.75%
    • 체인링크
    • 20,000
    • -4.4%
    • 샌드박스
    • 467
    • -4.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