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리우 뉴욕 주 상원의원이 윤홍근 BBQ 회장에 수여한 감사장. (사진제공=제너시스BBQ)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소방관들의 헌신을 조명하는 문화 사업에 후원한 공로로 윤홍근 회장이 존 리우 뉴욕 주 상원의원(New York State Senator John Liu)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BBQ는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뉴욕 소방국(FDNY) 소방서 정문 벽화 제작 프로젝트에 3000 달러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대원들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이 소방중대는 9.11 테러 당시 활약하며, 오랫동안 지역 사회 안전 유지에 기여해 왔다.
BBQ는 작년 11월, 미국 전 매장에서 경찰 대상 특별 할인 제도를 도입해 지역 치안 강화에 이바지하며 뉴욕 경찰국(NYPD)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존 리우 상원의원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소방서 벽화 제작에 후원을 통해 공동체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준 BBQ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미국 진출의 기반을 닦은 뉴욕에서 소방관들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일에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며, “BBQ가 진출해 있는 국가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