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모험의 탑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구글플레이 전시 부스를 통해 지스타에 출전한다. 올해 6월 정식 출시에 앞서 게임 초기 흥행을 위한 협업과 지난해 지스타 현장에서 받은 유저 성원에 힘입어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지난 지스타에서는 13만 명 이상이 쿠키런: 모험의 탑 시연존에서 게임을 체험하고 현장 굿즈도 빠르게 전량 소진되는 등 부스 내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쿠키런: 모험의 탑은 지스타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무대 이벤트로 ‘길드 대항전’과 ‘인플루언서 대전’도 진행한다. 길드 대항전에서는 사전 선발된 6개 길드가 4인 레이드 모드를 플레이해 최종 우승 길드를 가린다. 인플루언서 대전에서는 성대모사 달인으로 알려진 조충현, 몰래하는 ASMR의 원조인 조재원 등 유튜버가 각각 유저 3명과 팀을 이루고, 상대 인플루언서 팀과 대결해 승패를 결정한다.
올해 구글플레이 전시 부스는 ‘구글플레이 스페이스(Google Play Space)’라는 테마 아래, 무한한 즐거움과 혜택이 가득한 구글플레이 플랫폼을 우주 공간으로 꾸민다. 관람객은 보물선을 타고 우주 탐험을 떠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쿠키런: 모험의 탑과 구글플레이의 인연은 각별하다. 게임 출시 전부터 구글플레이 게임즈(Google Play Games)를 통해 PC 기반 유저 시연을 최초로 선보였으며, 이후 오픈베타테스트(OBT)와 사전 예약, 출시, 현재의 라이브 서비스까지 전 단계에서 구글플레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배형욱 오븐게임즈 총괄 프로듀서는 “쿠키런: 모험의 탑이 유저들과 만들어가고 있는 직접 조작 경험과 협동액션 장르를 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스타를 통해 게임을 처음 만나는 새로운 팬도 쿠키런 고유의 캐주얼한 재미에 푹 빠져보고, 앞으로 다가올 콘텐츠 업데이트에도 많은 관심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