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반 클라이번 위너스' 10월의 마지막 콘서트

입력 2024-10-21 15: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상급 피아니스트가 펼치는 피아노의 향연

▲경기아트센터, ‘반 클라이번 위너스’ 시월의 마지막 콘서트'THE CLIBURN : 반 클라이번 위너스 콘서트' 공연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반 클라이번 위너스’ 시월의 마지막 콘서트'THE CLIBURN : 반 클라이번 위너스 콘서트' 공연 포스터.
경기아트센터는 31일 ‘THE CLIBURN : 반 클라이번 위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드뷔시, 슈만, 슈베르트, 쇼팽 등 클래식 마니아들이 사랑하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당시 2·3위 입상자인 안나 게뉴시네(러시아)와 드미트로 초니(우크라이나)가 출연한다.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제1회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우승자이자 미국의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반 클라이번’을 기리고자 1962년부터 개최된 피아노 콩쿠르로, 북미 최고의 권위를 지닌 콩쿠르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한다. 국내에서는 2022년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최연소 우승을 거머쥐며 인지도를 높인 바 있다.

공연 1부에서는 트미트로 초니가 드뷔시의 ‘눈 위의 발자국’, 브람스의 ‘네 개의 소품(Op.119)’, 실베스트로프의 ‘네 개의 소품(Op.2)’, 슈만의 ‘피아노 소나타 2번 G단조(Op.22)’를 연주하며, 2부에서는 안나 게뉴시네가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9번 C단조(D.958)’와 쇼팽의 ‘세 개의 왈츠(Op.34)’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의 공연인 만큼, 경기도민의 음악을 향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운하 강타한 기상이변...세계 경제안보 '흔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부행장 16人, 현장서 키운 전문성으로 우뚝 서다[은행의 별을 말한다 ⑱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단독 쿠팡 몰래 유관회사 차려 35억 챙긴 직원...법원 "손해배상 해야"
  •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결혼 4년 만에 이혼
  • 의대교수들 “2025학년도 정시부터 정원 3058명에 맞게 감원 선발해야”
  • 버드와이저ㆍ호가든 등 수입맥주 6종, 내달 평균 8% 인상
  • 오늘의 상승종목

  • 10.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61,000
    • +0.43%
    • 이더리움
    • 3,729,000
    • +3.13%
    • 비트코인 캐시
    • 511,000
    • +3.97%
    • 리플
    • 751
    • +1.62%
    • 솔라나
    • 231,100
    • +6.4%
    • 에이다
    • 502
    • +4.8%
    • 이오스
    • 686
    • +2.54%
    • 트론
    • 214
    • +0.47%
    • 스텔라루멘
    • 133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400
    • +0.95%
    • 체인링크
    • 16,360
    • +4.87%
    • 샌드박스
    • 392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