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시장에서 고성장 달성

입력 2009-07-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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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은 BEA와의 성공적인 통합에 힘입어 2009 회계년도 미들웨어 부문에서 신규 고객을 대거 확보하며 높은 성장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ID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오라클은 2008년 애플리케이션 구축 소프트웨어 시장 상위 3개 업체 중 시장점유율이 증가한 유일한 기업으로 경쟁업체들에 비해 월등히 앞서는 22.6%에 달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 회계년도 국내에서 SOA, IDM, 엔터프라이즈2.0, 코히어런스 등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를 신규 도입하거나 고도화한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대한항공, 삼성전자, 현대로템, KTF, 현대제철, 조선대학교, 삼성네트웍스, 포스코, 삼성SDS, 현대기아자동차, 신한생명보험, KB금융지주, LG하우시스, 현대해상화재보험, 하이닉스반도체, 삼양사, SK텔레콤, 동양생명보험, HNIP, 도로교통연구원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오라클은 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에서 2008년 애플리케이션 구축 소프트웨어 시장 매출 1위 기업으로 30%에 달하는 시장을 점유하며 미들웨어 시장에서 선두 지위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오라클 김형래 부사장은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를 통해 국내 선도적인 고객들이 이기종 IT환경에서 기존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오라클은 포괄적인 표준 기반의 업계 최고의 소프트웨어와 산업 전문 지식, 세계적 수준의 지원을 통해 국내최고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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