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다솜이봉사단, 보호아동과 라오스 자원봉사 나선다

입력 2024-10-14 10:51 수정 2024-10-14 13: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보생명 임직원 및 성장지원사업 참여 청소년들이 글로벌 봉사단 구성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교보생명)
▲교보생명 임직원 및 성장지원사업 참여 청소년들이 글로벌 봉사단 구성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교보생명)

교보생명은 라오스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라오스 낙후지역 어린이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하며 배움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됐던 해외 자원봉사 활동이 5년 만에 재개된다.

교보생명은 임직원 35명과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보호아동 성장지원사업 '꿈도깨비' 교육 혜택을 받는 중·고등학생 5명으로 '교보다솜이글로벌봉사단'을 구성했다.

봉사단은 라오스 어린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나노 초등학교 놀이터와 화단을 보수하고, 교실에 페인트칠을 새로 하는 등 시설 정비 활동에 나선다. 또 미술, 과학, 체육활동과 함께 한국 음식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어린이들과 추억을 쌓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2011년부터 매년 베트남과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낙후지역 어린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절반만 서울? GTX·개발사업 ‘강남’ 집중…강북ㆍ서남권 홀대는 ‘여전’
  • 한은 빅컷ㆍ들쑥날쑥 가계대출에 금융당국, 추가 대책 '만지작'
  • [K-금융, 퀀텀점프①]금융사 CEO 10명 중 8명 글로벌 전초기지는 '아세안'
  • "큰 아이에게 숨김없이 얘기했다"…장신영, 강경준 불륜 논란 이후 첫 심경
  • 한강 '노벨문학상', 새로운 트렌드도 만들까? [솔드아웃]
  • 모든 출연진이 여자…‘정년이’는 페미니즘 드라마? [해시태그]
  • 단독 ‘도박’ 중독으로 병원 찾는 청소년 5년 새 2.5배 늘어...범죄 수법도 고도화
  • '사생활 논란' 라이즈 승한 복귀 일파만파…'꽃집' 된 SM엔터 앞 상황
  • 오늘의 상승종목

  • 10.14 13: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583,000
    • +2.3%
    • 이더리움
    • 3,414,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441,700
    • +0.3%
    • 리플
    • 724
    • +0%
    • 솔라나
    • 205,300
    • +4.58%
    • 에이다
    • 480
    • +0.21%
    • 이오스
    • 643
    • +0.47%
    • 트론
    • 220
    • +0.46%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1.88%
    • 체인링크
    • 14,820
    • +0.14%
    • 샌드박스
    • 361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