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장 서는 임종룡ㆍ이석용, 정무위 증인 명단 확정

입력 2024-09-30 17:55 수정 2024-10-0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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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연합뉴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연합뉴스)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임직원의 횡령 등 올해만 네 차례 금융사고가 발생한 NH농협은행의 이석용 행장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임종룡 회장과 이석용 행장 등을 국감 증인으로 부르는 안건을 의결했다.

정무위는 다음달 10일로 예정된 금융위 국감에 임 회장을 '손 전 회장 친인척 부당 대출 사건 관련' 증인으로 신청했다. 같은 날 실시되는 국감에 이 행장은 금융사고·지배구조 관련,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OK금융그룹 대규모 임원 겸임 이슈' 관련 증인으로 채택됐다.

올해 수차례 금융사고를 겪은 KB국민은행의 이재근 행장은 당초 증인 신청 명단에 들어갔다가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다. 정무위는 추후 종합감사 등에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할지 여부를 두고 협의를 거칠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달 17일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감에는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와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등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이들은 각각 불법 개인정보 유출 관련 건에 대한 질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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