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사이언스사이언스는 렌즈프리 센서 기술기업 솔(SOL)과 24일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서린바이오)
서린바이오사이언스사이언스는 렌즈프리 센서 기술기업 솔(SOL)과 24일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서린바이오와 SOL은 바이오 디지털 얼라이저, 디지털 진단키트, 디지털 유전자 증폭 검사(PCR) 등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신규사업발굴과 공동개발에 필요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에 대한 영업, 마케팅, 유통 등의 전략 수립 등을 함께 진행한다.
SOL은 광학렌즈 없이 반도체 센서만으로 세포를 확대해 볼 수 있는 렌즈프리 기술을 개발해온 연구 중심 기업이다.
‘2채널 자동 세포계수기(솔카운트)’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고 국가기술표준원과 함께 반도체 바이오 센서 관련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표준을 제정한 바 있다.
렌즈프리 디지털 이미징 기술은 광학렌즈 현미경에 비해 더 넓은 시야 면적을 한 번의 촬영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렌즈프리 디지털 이미징 기술은 의료, 바이오 기술 연구, 병원, 대학교, 연구기관, 회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되고 있다.
강미옥 서린바이오 대표이사는 “SOL과의 MOU 체결을 통해, 생명과학 및 디지털 진단 분야의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