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한국시간) 블리자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3주간 오버워치2 클래식 모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처=블리자드 유튜브 채널 캡처)
블리자드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3주간 오버워치2에서 클래식 모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2일(한국시간)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시리즈 공개 10주년을 맡아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오버워치 관련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해당 트레일러의 내용을 종합하면 13일부터 오버워치2에서 6:6 클래식 모드를 3주간 진행한다. 클래식 모드란 2016년 출시한 오버워치1의 시즌1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를 뜻한다.
이에 따라 3주간 오버워치2 클래식 모드에서는 초창기 성능을 가진 21명의 초기 영웅만 플레이할 수 있다. 6명이 모두 똑같은 영웅을 선택하는 중복 픽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즌이 넘어가며 사라졌던 맵도 다시 플레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블리자드는 8일 자사의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2024년 출시한 주노 캐릭터를 시작으로 각 해 출시된 영웅들을 공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12일 트레일러 공개를 예정했는데, 당시 게이머들은 오버워치 클래식 혹은 모바일 출시가 아니냐며 갑론을박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