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보안관련株, 사이버테러 2차 공격에 상승세 지속

입력 2009-07-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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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테러가 2차 공격에 나섰다는 소식에 보안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9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보다 2000원(14.76%) 오른 1만5550원을 기록하면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소프트포럼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나우콤은 13.88%, 이스트소프트 5.39%, 나노엔텍 3.65%, 엔엔티 1.89%, 인젠 1.86% 동반 상승중이다. 반면 티모는 약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국가정보원, 안철수연구소 등 16개 주요 기관 및 기업에 대해 2차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이 시작됐다.

8일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에 따르면 국가정보원, 행정안전부, 안철수연구소, 이스트소프트, 다음, 파란, 우리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등 10개 신규 기관과 1차 공격을 받았던 6개 사이트에 대한 2차 공격이 이날 저녁부터 시작됐다.

1차 DDoS 공격을 막았던 보안업체를 공격 목표로 삼았다는 점에서 공격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미로 분석되고 있으며, 특히 2차 공격은 1차때와 다른 좀비PC들에 심어진 악성코드가 유발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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