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팔란티어, S&P500 신규 편입에 14% 이상 폭등…서밋 세라퓨틱스 55.99%↑

입력 2024-09-10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주가 추이. 출처 마켓워치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주가 추이. 출처 마켓워치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 서밋 세라퓨틱스, 암(Arm)의 주가 등락이 두드러졌다.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회사인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 주가는 전장보다 14.08% 급등한 34.6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S&P500 편입 결정 소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함께 S&P500에 편입되는 개인용 개인용컴퓨터(PC)·서버 제조업체 델 테크놀로지스도 3.8% 상승 마감했다. 두 주식은 23일 정규장 개장 전에 뉴욕증시 벤치마크인 S&P500에 편입돼 거래될 예정이다.

미국 생명공학기업 서밋 세라퓨틱스는 전장보다 55.99% 폭등한 19.14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서밋 세라퓨틱스는 현재 개발하고 있는 폐암 항암 약물의 임상 3상 시험 결과가 머크의 대표적 항암제 키트루다의 효능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장중 한때 서밋 세라퓨틱스의 주가는 75%까지 뛰기도 했다.

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03% 상승한 125.54달러에 폐장했다. 애플의 최신 아이폰에 암 홀딩스의 최신 V9 칩 설계를 사용해 개발된 A18 칩도 포함될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이밖에 글로벌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 주가가 3% 이상 뛰었다. 노조와 새로운 단체 협약에 잠정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매수 심리가 확산했다. 애플은 이날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 16을 발표했지만 강보합 마감하는 데 그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금리인하 사이클 시대 개막…‘IT·바이오’의 시간 [美 빅컷과 경기불안]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연휴 마친 뒤 회복한 비트코인, 6만1000달러 선 돌파 [Bit코인]
  • 이찬원이 밀고 영탁이 당겼다…추석특집 단독쇼 순위는?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14: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07,000
    • +2.23%
    • 이더리움
    • 3,217,000
    • +3.11%
    • 비트코인 캐시
    • 458,800
    • +8.88%
    • 리플
    • 782
    • +0.39%
    • 솔라나
    • 184,800
    • +4.88%
    • 에이다
    • 466
    • +3.56%
    • 이오스
    • 661
    • +2.32%
    • 트론
    • 200
    • -0.5%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4.72%
    • 체인링크
    • 14,810
    • +4.15%
    • 샌드박스
    • 349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