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경제성 높인 '카니발' 출시

입력 2009-07-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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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운전 안내시스템 전 트림에 기본 장착

기아자동차가 고유가 시대에 대비해 경제운전 안내시스템(ECO Driving System)을 적용하고, 편의사양을 새롭게 확대 적용한 카니발 상품성 개선모델을 7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카니발의 상품성 개선 모델에 최적의 연비 실현 구간을 안내해 줌으로써 연비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경제운전 안내시스템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또한 기존 프레지던트 트림에만 들어가던 3열 윈도우 자동 여닫음 장치인 파워 쿼터 글라스를 GLX트림부터 확대 적용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실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 편의성을 갖춘 대한민국 미니밴의 대표주자인 카니발이 이번에는 실 연비 개선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경제운전 안내시스템을 장착해 경제성까지 확보했다"며 "이번에 출시한 카니발 상품개선모델과 함께 한다면 여름 휴가길에 대한 부담이 한결 줄어들고, 더욱 즐거운 휴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카니발은 6인 이상 승차시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를 탈 수 있기 때문에 더 빠르고 안전하게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2009년형 카니발의 가격은 ▲뉴카니발(9인승)이 2458만원~2747만원, ▲카니발 리무진(9인승) 2711만원~3357만원, ▲그랜드 카니발(11인승)은 2345만원~3362원 (디젤 자동변속기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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