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내 김다예, 임신 후 80kg 급증…'슈돌' 출연 이유 "돈 벌어야 한다"

입력 2024-08-3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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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캡처)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임신 중에도 방송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31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임신 후 30kg 증가한 박수홍 아내가 방송 출연을 결심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에 공개됐다.

이날 박수홍 부부는 만삭 촬영을 위해 이동하면서 “태동이 엄청나다. 옆구리를 하도 차서 확장이 됐다”라며 곧 출산을 앞둔 전복이(태명)의 활발한 근황을 전했다.

김다예는 “우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섭외 연락이 왔을 때 고민이 많았다. 80kg에 육박하는데 그 모습으로 방송출연 할 수 있을까? 여자들은 그런 게 있지 않냐. 살찌고 못생겼을 때 모습을 공개하고 싶지 않지 않으냐”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우리 상황이 가릴 때가 아니다. 지금 전복이 낳고 돈 열심히 벌어서 애 키워도 모자란데 우리가 가릴 때냐”라며 “내가 못생기고 뚱뚱한 게 중요하냐. 일하는 게 중요하지. 그런데 이렇게 뚱뚱해진 변천사가 이슈가 될 줄 몰랐다. 남편이 인스타에 올린 제 변천사의 조회수가 300만이 넘게 나왔다”라고 털어놨다.

김다예는 “시험관부터 임신 준비하는 것도 큰 도전이었는데 애 낳고 30kg을 빼는 것도 어마어마한 도전이 될 거 같다”라며 “당연히 빠지는 건 없다. 노력해야 빠진다. 출산하고 남편이 중년에 낳는 거고, 저도 임신하고 너무 살쪘기 때문에 건강한 모습 찾기 위해 큰 도전을 하려 한다”라고 알렸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부부는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10월 출산 예정이다.

현재 두 사람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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