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 제23차 'FAOPS2024'서 차세대 CT 기기 선봬

입력 2024-08-29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HERA W10 Elite'(좌)와 이동형 CT ' OmniTom® Elite'(우) (자료제공=삼성메디슨)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HERA W10 Elite'(좌)와 이동형 CT ' OmniTom® Elite'(우) (자료제공=삼성메디슨)

삼성메디슨이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3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주산의학학술대회(FAOPS2024)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1978년 창립된 FAOPS는 임신 20주에서 생후 28일까지 분만 전후 태아와 신생아 및 임산부를 다루는 주산의학 분야 아시아 최대 규모 학회다. FAOPS의 연례 학술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1998년 이후 26년 만이다.

이번 행사에 삼성메디슨은 산부인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HERA W10 Elite'와 이동형 CT ' OmniTom® Elite'를 선보인다.

삼성메디슨은 특히 산부인과 초음파 진단 분야 경쟁력을 강조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자를 학술 프로그램에 초청해 삼성 초음파 진단기기 및 AI 진단 보조기능을 활용한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홍콩 중문대학교 학과장 리오나 푼(Liona Poon) 교수와 인도의 태아 치료 가이드라인 제정을 주도한 인도의학연구소(AIIMS) 아파나 샤마(Aparna Sharma) 교수가 심장 측정 관련 AI 진단 보조 기능 '하트어시스트(HeartAssist™)'와 혈관 자동 감지 기능 '엠브이플로우(MV-Flow™)'를 중심으로 강연에 나설 계획이다.

방원철 삼성메디슨 한국BD팀 상무는 "삼성의료기기는 임신 초기부터 말기까지의 모든 태아를 위한 AI 기능과 함께, 신생아 환자가 병실을 옮기지 않고도 CT를 촬영할 수 있도록 돕는 이동형 CT로 산부인과와 소아과 분야 진단 편의성과 혁신성을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에 필요한 영상 진단 기술의 개발 및 보급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추석 연휴 끝'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은 "남편과 시댁 험담" [데이터클립]
  • 비교적 낮은 금리로 전세 대출받자…'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십분청년백서]
  • “성공적 완수 확신…”대통령까지 세일즈 나선 원전에 관련주 다시 꿈틀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미국 긴축시계 멈췄다…韓증시 ‘수익률 꼴지’ 탈출 가능성은[美 빅컷과 경기불안]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美 연준 ‘빅컷’에 변동성 커진 비트코인…호재 vs 악재 엇갈리는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94,000
    • +2.23%
    • 이더리움
    • 3,250,000
    • +3.93%
    • 비트코인 캐시
    • 461,400
    • +9.23%
    • 리플
    • 781
    • +0.39%
    • 솔라나
    • 185,200
    • +4.99%
    • 에이다
    • 465
    • +4.03%
    • 이오스
    • 667
    • +3.73%
    • 트론
    • 200
    • -1.48%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00
    • +4.82%
    • 체인링크
    • 14,910
    • +4.78%
    • 샌드박스
    • 352
    • +3.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