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GST, 국내유일 2상형 액침냉각 개발중 부각...미국 엔비디아 도입 소식 강세

입력 2024-08-26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ST가 강세다. 미국 엔비디아가 4분기 출시될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부터 액체냉각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다.

26일 오전 9시 47분 현재 GST는 전 거래일 대비 13.21% 오른 1만8940원에 거래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25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반도체 콘퍼런스 ‘핫칩 2024’에서 기존 공랭식에 액체냉각을 더한 새로운 냉각방식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에어컨에서 나오는 차가운 공기를 이용해 서버의 열을 식히는 공랭식 냉각이 주로 활용됐다. 엔비디아는 새 냉각 방식이 전력 소비를 최대 28%까지 줄일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GST는 서버를 전기가 흐르지 않는 액체에 담가 열을 식히는 액침냉각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액침냉각 시스템은 과열된 액체를 어떻게 다시 냉각해 활용하는지에 따라 1상형과 2상형으로 나뉜다.

조선비즈에 따르면, GST는 1상형 시제품 개발을 마치고 2상형 개발에 뛰어들었다. 2상형은 1상형보다 고도화된 기술이 필요한데, 국내 기업 중 2상형을 개발하는 곳은 GST가 유일하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50,000
    • -1.13%
    • 이더리움
    • 3,510,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463,100
    • -3.42%
    • 리플
    • 813
    • +4.23%
    • 솔라나
    • 206,600
    • -2.41%
    • 에이다
    • 528
    • -1.49%
    • 이오스
    • 706
    • -1.81%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3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100
    • -3.47%
    • 체인링크
    • 16,960
    • +1.01%
    • 샌드박스
    • 384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