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광복절’ 앞둔 내일도 최고 35도 무더위…제주도 15일까지 강한 비

입력 2024-08-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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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호 기자 hyunho@
▲조현호 기자 hyunho@

연합뉴스에 따르면 말복이자 광복절 연휴를 하루 앞둔 14일에는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수요일인 14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수도권, 강원도 등 지역까지 소나기가 확대하겠다.

오는 15일까지 이틀간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30∼80㎜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 5∼60㎜, 충청권·전라권 5∼40㎜다.

비 소식이 있으면서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는 등 매우 무덥겠으니 온열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 또는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서해상·남해상·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예보됐다. 서울 최저 기온은 27도, 최고기온은 35도를 보일 예정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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