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이 8·15 광복절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에코프로 관련 주들이 강세다.
9일 오후 1시 50분 기준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1만1200원(6.73%) 오른 17만7600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에코프로는 전장보다 6.15%(5200원) 오른 8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머티는 11.04%(8300원) 오른 8만2600원, 에코프로에이치엔 5.61%(2500원) 오른 4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법무부의 8·15 광복절 사면 및 복권 대상자 관련 보도를 내놨는데, 이동채 전 회장이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는 소식이 복수 언론 보도를 통해 전해졌다. 대법원은 지난해 8월 이 전 회장에게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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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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