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연이틀 급락 이후 반발 매수 유입에 상승 마감…2500선 회복

입력 2024-08-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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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개인 순매수 속에 2500선을 회복하며 마감했다.

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80.60포인트(3.30%) 오른 2522.15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4563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3219억 원, 외국인이 2048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6.53%), 화학(5.28%), 기계(5.28%), 운수장비(5.22%), 철강금속(4.25%) 등이 올랐고, 통신업(-0.35%)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HD현대중공업(10.22%), 기아(6.65%), LG화학(6.24%), POSCO홀딩스(5.09%). 현대차(4.91%)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0.27%) 등이 내렸다.

같은 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41.59포인트(6.02%) 오른 732.87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3547억 원, 기관이 1251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4913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융(9.51%), 일반전기전자(6.74%), 화학(6.52%), 비금속(6.17%), 의료·정밀기기(6.01%), 기계·장비(5.95%)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실리콘투(15.17%), 리가켐바이오(13.62%), 에코프로(12.82%), HPSP(10.45%), 리노공업(10.36%) 등이 강세였고, 넥슨게임즈(-0.19%)가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등을 넘어 추세 강화의 모습이 나와야 높은 수준의 복원력이라고 할 수 있다”며 “금주 기업들의 실적, 가파른 달러·엔 환율 진정, 중국 수출 및 물가 데이터 호조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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