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랩스, 메디컬 코스피 상장기업 에스메디 인수 완료

입력 2024-08-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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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랩스가 의약품·의료기기 유통 코스피 상장사 에스메디의 경영권 지분 29.99%(주식 4615만4281주)를 468억 원을 지급하며 에스메디의 최종 인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메타랩스는 6월 23일 에스메디 인수를 공식화했으며 이후 메타랩스와 종속회사 메타케어가 보유한 계열회사 테크랩스의 주식 전량(메타랩스 44만153주, 메타케어 6만4332주)을 메디컬 헬스케어 기업 엠에이치지(MHG)에 양도하며 자금을 확보, 에스메디의 인수를 마무리 지었다. 인수 후 에스메디(영문명 SMEDI Co., Ltd)의 상호는 메타케어(영문명 METACARE CO., Ltd)로, 기존 메타랩스의 자회사 메타케어는 메타에스엔씨(메타S&C)로 각각 사명 변경을 완료했다.

메타랩스는 자회사 메타S&C와 모모랩스를 통해 전국 미용성형 분야 최상위권 병원들과 병원경영지원(MSO) 사업을 진행 중이다.

메타케어(구 에스메디)는 통증 클리닉 정형외과, 건강검진센터 등 의료기관에 조직보충재, 인공관절 재료, 골대체제, 경추 보조기 등 의약품 및 의료기기와 의료소모품을 공급하는 의료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하고 있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제조·연구개발 기업 메타약품과 시너지를 강화해 26조 원에 이르는 K-뷰티 및 의료기기 공급 시장에서도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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