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소득 증빙 필요 없는 ‘원 이지’ 생활비 대출 출시

입력 2024-08-01 10:54 수정 2024-08-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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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실적 따라 대출 한도 최대 2000만 원까지 늘어나는 마이너스통장 대출

(사진제공=우리은행)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소득 증빙 자료가 없어도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원 이지(WON Easy) 생활비 대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원(WON)뱅킹 전용 마이너스통장 대출로, 최초 한도는 고객의 신용등급과 금융거래 실적에 따라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다.

대출 신청 이후 △급여 이체 △신용카드 △통신비 △예·적금 잔액 등 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2000만 원까지 추가 한도가 부여된다. 대출 기간은 1년이며,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공과금 자동이체, 급여 이체 등 일정 거래조건을 충족하면 대출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전월 평균 이용금액의 1.0%포인트(p)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다음 달 이자 금액에서 차감한다.

우리은행은 상품 출시 기념으로 ‘생활비 지금 필요하다면? WON EASY(이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WON Easy 생활비 대출’을 신청하고 대출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 상품권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은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고객은 첫 달 이자 금액 전부를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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