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업계와 탄소중립 동향·기술개발 현황 공유

입력 2024-07-31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탄소중립 R&D 통합 기술교류회' 개최
탄소중립기술 인증평가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이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탄소중립 연구개발(R&D) 통합 기술교류회'에서 '탄소중립 인증평가 플랫폼'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재민 본부장,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전성규 부원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전윤종 원장,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연규 부원장,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이상진 본부장)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이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탄소중립 연구개발(R&D) 통합 기술교류회'에서 '탄소중립 인증평가 플랫폼'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재민 본부장,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전성규 부원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전윤종 원장,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연규 부원장,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이상진 본부장)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다양한 업계와 탄소중립 동향과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KEIT는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탄소중립 연구개발(R&D) 통합 기술교류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탄소중립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 및 탄소혁신스타즈프로젝트 등 탄소중립 R&D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탄소중립기술 R&D 방향을 공유하고, 성과 사례 교류를 통해 탄소중립기술을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기조 강연은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이호윤 본부장이 맡아, 국내 기후테크펀드의 운용현황과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투자자 관점의 탄소중립기술의 중요성을 발표했다.

이어 산업연구원 정은미 본부장은 글로벌 탈탄소 지원 정책 및 사례를 제시하고 탄소중립 R&D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및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탄소중립 인증평가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탄소중립 인증평가 플랫폼은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정확히 평가하고 이를 기업에 제공해 탄소중립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MOU를 통해 △탄소 저감 효과 인증평가를 위한 표준 개발 △효과적인 탄소저감 인증평가 프로세스 구축 △탄소중립 기술개발 정보제공 및 산업 요구사항 발굴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전윤종 KEIT 원장은 "탄소중립을 우리 제조업이 새로운 시대를 주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라며 "KEIT는 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지원하는 핵심 조력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665,000
    • +4.04%
    • 이더리움
    • 3,180,000
    • +3.18%
    • 비트코인 캐시
    • 435,700
    • +6.35%
    • 리플
    • 726
    • +1.82%
    • 솔라나
    • 181,000
    • +3.72%
    • 에이다
    • 467
    • +2.41%
    • 이오스
    • 658
    • +4.44%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00
    • +5.18%
    • 체인링크
    • 14,290
    • +2.51%
    • 샌드박스
    • 347
    • +5.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