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PIJ 해군 사령관·10월 7일 기습 가담자 제거”

입력 2024-07-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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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와 함께 이스라엘 공격한 무장단체 소속
이스라엘군 “264일간 6만 명 넘는 테러리스트 공격”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17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내 임시 시장에 모이고 있다. 가자지구(팔레스타인)/AFP연합뉴스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17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내 임시 시장에 모이고 있다. 가자지구(팔레스타인)/AFP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무장조직 팔레스타인 이슬라믹지하드(PIJ) 해군 사령관과 지난해 10월 7일 기습에 가담했던 책임자를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17일(현지시간)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 공습으로 PIJ 해군 사령관 아나스 무라드가 죽었다”며 “10ㆍ7 기습에 가담했던 PIJ의 아흐마드 알마스리도 숨졌다”고 밝혔다.

PIJ는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가 하마스와 함께 이스라엘 공격에 가담한 사실을 확인한 무장단체 중 하나다.

이에 앞서선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동쪽에서 드론 공격을 통해 무장단체 알자마 알이슬라미야 대원을 사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군은 “264일 동안 우리 육ㆍ해ㆍ공군은 위협을 제거하려 가자에서 작전을 수행해 왔다”며 “그 결과 6만 명 넘는 테러리스트를 표적 공격했고 하마스 지도부 절반을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도부에는 여단장 6명, 대대장 20여명, 중대장 150여명을 포함한다”며 “이스라엘군은 국제법에 따라 계속 활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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