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분기 실적 호전 기대 '목표가↑' - SK證

입력 2009-06-30 0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증권은 30일 기아차에 대해 지난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고 신차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며,목표주가를 1만원에서 1만5000원으로 각각 상향조정했다.

SK증권 김용수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기아자동차의 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5~6월 내수 급증이 실적호전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6월 현재 해외시장 재고대수는 3.7 개월치로 별다른 문제가 없으며 절대 재고대수도 작년말에 비해 5만대 이상 감소했다"며 "특히 포르테와 쏘울은 해외주문이 증가하고 있어 수출회복에 견인차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세계적인 세금감면정책(노후차 교체수요)에 힘입어 구매심리가 호전될 것"이라며 "쏘렌토R, 포르테 쿱에 이어 오는 11월에 그랜저급 대형승용차(VG)가 출시되고, 2010년에는 모닝, 스포티지, 오피러스, 로체 등 신차출시가 계획되어 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63,000
    • +0.42%
    • 이더리움
    • 3,295,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0.02%
    • 리플
    • 721
    • +0.42%
    • 솔라나
    • 196,600
    • +1.65%
    • 에이다
    • 476
    • -0.42%
    • 이오스
    • 643
    • -0.31%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0%
    • 체인링크
    • 15,200
    • -0.78%
    • 샌드박스
    • 347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