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영동·논산‧완주 등 5개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입력 2024-07-1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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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피해조사 완료지역 대상 우선 선포

▲폭우로 수해 피해가 발생한 충남 논산에서 13일 오전 자원봉사자들이 수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폭우로 수해 피해가 발생한 충남 논산에서 13일 오전 자원봉사자들이 수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영동군과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 등 5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이번에 선포된 지역은 사전 피해조사가 완료된 지역이다. 선포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이번 달 말까지 합동조사 등을 실시해 선포 기준을 충족하면 추가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계획이라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기록적인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해서 마음이 무겁다”며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에 “이번 주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므로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응급 복구, 피해조사 등을 실시하고, 다른 지역에서도 사전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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