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법무장관,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방문…“이민자 2세 정착 지원책 마련 중요”

입력 2024-07-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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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11일 경기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를 방문해 요리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법무부)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11일 경기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를 방문해 요리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법무부)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11일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를 방문해 사회통합교육에 참여하는 이민자들을 직접 만났다.

박 장관은 결혼이민자에 대한 지원 정책, 이주 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적응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센터 관계자 및 이민자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는 경기도 안산시에서 다문화 가족 등의 정착 지원을 위해 2013년에 설립한 기관이다. 현재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곳에 입주해 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11일 경기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를 방문해 센터 관계자 및 이민자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법무부)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11일 경기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를 방문해 센터 관계자 및 이민자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법무부)

박 장관은 “결혼이민자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특히, 자녀의 성장이나 적응에 끼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한국어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사회통합과 미래세대의 교육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최근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민자가 증가 추세에 있고 특히 이민자 2세 등 이주 배경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므로 범정부적으로 협업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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