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샐러드게임’ 1회차 5000명 참여…평균 14만 원 절약

입력 2024-07-05 08:58 수정 2024-07-0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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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가 선보인 샐러드게임 1회차에 1460명이 성공해 평균 14만 원을 절약했다. (사진제공=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가 선보인 샐러드게임 1회차에 1460명이 성공해 평균 14만 원을 절약했다. (사진제공=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는 대국민 지출 의리 게임 ‘샐러드게임' 1회차에 5000명이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샐러드게임은 3000명(600팀) 모집 예정이었으나, 게임 사전 신청 기간 신청이 폭증해 참여 대상을 5000명(1000팀)으로 확대했다.

샐러드게임은 5일 간 5명의 팀원과 설정된 예산을 지켜 지출하면 게임 기간에 지출한 만큼 상금으로 돌려받는 게임이다. 친구와 함께 서로의 지출 줄이기를 돕고 자산 관리에 대한 즐거움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매일 택시∙배달 금지 등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미션이 제공된다.

1회차 샐러드게임은 총 5000명이 참여해 1460명(320팀)이 게임에 성공했다. 가장 높은 상금을 받은 팀의 총상금은 54만 원이었으며, 가장 높은 상금을 받아간 팀원은 44만9000원의 상금을 받았다.

게임에 성공한 1460명은 전주 대비 평균 14만 원가량을 절약했다. 게임 기간 중 가장 소비가 많았던 카테고리는 ‘온라인 쇼핑'으로 나타났다.

뱅크샐러드는 최근 돈 모으기 서비스 등 초개인화 PFM 서비스를 선보이며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자산 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샐러드게임은 애플리케이션(앱) 유입률이 전주 대비 108%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샐러드게임 성공한 참여자 중 황금 카드로 지정된 현대카드 제로 에디션3 또는 신한카드 글로버스(Globus)를 보유한 사용자는 게임 종료 후에도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샐러드게임 성공 사용자에게 주어지는 상금은 7월 첫째 주 내 뱅샐머니를 통해 지급된다. 사용자는 지급받은 뱅샐머니를 개인 계좌로 이체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게임 신청 단계부터 샐러드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앱 유입률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샐러드게임을 통해 지출을 줄여도 문제없는 한 주를 보낸 사용자들이 자산 관리에 대한 재미를 느꼈다는 반응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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