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임직원, 한사랑마을서 봉사활동…기부금 2000만 원 전달

입력 2024-07-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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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과 임직원들이 2일 경기도 광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왼쪽)이 홍창표 한사랑마을 원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투자협회)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과 임직원들이 2일 경기도 광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왼쪽)이 홍창표 한사랑마을 원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2일 서유석 금투협회장과 임직원 70여 명이 경기도 광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투협은 올해로 13년째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날 협회 임직원들은 원내에서 생활실 청소, 목욕, 식사 보조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야회 활동 기회가 적은 장애우와 함께 물놀이 캠프 등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한 서유석 회장은 “대부분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는 중증장애우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억 금투협 대외정책본부장은 “이번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값진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투협은 올 상반기 영등포 장애인사랑나눔의집과 우리마포복지관에서 배식봉사 등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금투업계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김치페어’를 비롯해 ‘겨울나기 연탄배달’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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