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가전ㆍ휴대폰ㆍ컴퓨터' AS 만족도 1위 3관왕

입력 2024-07-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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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접목한 가전 원격 진단
스마트폰 단품 수리 제공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이 2024 KS-SQI 1위 선정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료제공=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이 2024 KS-SQI 1위 선정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료제공=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고객이 선정한 가전제품, 휴대전화, 컴퓨터 AS 전 부문 만족도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 평가다.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의 만족도를 바탕으로 업종별 1위 기업을 발표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역대 최다, 최장 고객 만족도 1위 기업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가전제품 AS는 역대 23번의 조사에서 21번 1위에 선정됐으며, 휴대전화와 컴퓨터 AS는 각각 21년, 23년 동안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해 조사에서는 △서비스 제공의 전문성과 정확성 △고객 관점에서 공감하는 진정성 △서비스 이용 환경 우수성 등 서비스 품질 부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가전제품 AS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고객이 불편을 겪기 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BS(Before Service)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가전제품의 상태를 AI가 실시간 진단 후 스마트폰 알림을 통해 해결 방법까지 알려준다. 상담사가 AI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가전제품을 원격 제어해 △소프트웨어 오류 △제품 설정 등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주기도 한다. 엔지니어 방문 점검이 필요할 때는 AI가 알려주는 최적의 점검 방법에 따라 필요한 부품을 미리 준비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도 확대해 고객의 수리비 부담을 덜어주고 전자폐기물(e-Waste) 배출도 최소화하고 있다. 차별화된 전문 장비와 엔지니어 기술 역량으로 디스플레이 부품, 테두리, 케이스 등을 분해해 부품 교체를 최소화해 고객의 수리비 부담을 대폭 낮췄다.

로봇청소기, 노트북, 컴퓨터 등 소형 제품은 업계 최다인 전국 117곳의 서비스센터에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점검받을 수 있다.

송봉섭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가전제품, 휴대전화, 컴퓨터 AS 전 부문 1위에 선정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삼성전자 제품을 최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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