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파병 가능성 주시"

입력 2024-06-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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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정원.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정원. (연합뉴스)

국가정보원이 북한과 러시아가 새 조약으로 사실상 군사동맹 관계를 복원함에 따라 북한의 우크라이나 파병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군사동맹에 해당하는 내용을 담은 북러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조약' 체결에 따른 러북 협력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 체결된 북러 조약 제4조에는 "쌍방 중 어느 일방이 개별적인 국가 또는 여러 국가들로부터 무력침공을 받아 전쟁 상태에 처하게 되는 경우 타방은 지체 없이 자기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수단으로 군사적 및 기타 원조를 제공한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두고 북러가 군사동맹 관계를 복원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점령 지역 복구에 북한 군대가 투입되는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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