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인 순매수 가운데 하락하며 장 초반 2800선 밑으로 내려섰다.
21일 오전 9시 39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27.25포인트(0.97%) 내린 2780.38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567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1203억 원, 외국인이 315억 원 순매도했다.
간밤 뉴욕 증시는 20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9.90포인트(0.77%) 오른 3만9134.76에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3.86포인트(0.25%) 내린 5473.17, 나스닥 지수는 140.64포인트(0.79%) 하락한 1만7721.59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유통업(1.11%), 통신업(0.38%), 철강금속(0.20%) 등이 오름세고, 전기전자(-1.59%), 전기가스업(-1.43%), 제조업(-1.20%) 등이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신한지주(0.63%), 카카오(0.47%), 셀트리온(0.17%) 등이 오르는 중이고, SK하이닉스(-2.32%), 삼성전자(-1.84%), 현대차(-1.75%) 등이 내리는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85포인트(0.80%) 내린 850.66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878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425억 원, 외국인이 407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속(1.24%), 제약(0.38%), 기타서비스(0.17%) 등이 상승 중이고, 반도체(-2.53%), IT H/W(-2.08%), 인터넷(-1.82%) 등이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휴젤(4.28%), 펄어비스(2.68%), 알테오젠(1.54%) 등이 상승세고, 리노공업(-4.29%), 대주전자재료(-4.01%), 동진쎄미켐(-3.23%) 등이 내림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