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환자 저버린 불법행위 엄정 대처 불가피"

입력 2024-06-18 10:32 수정 2024-06-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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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용산 대통령실서 국무회의 주재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환자를 저버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전날 일부 의대 교수들의 집단 휴진이 있었고, 오늘은 대한의사협회(의협)의 불법 진료 거부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환자 단체를 포함해 많은 국민, 그리고 사회 각계 각층에서 의료계 집단행동 중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부는 국민 생명과 건강을 지킬 책무가 있는 만큼 환자를 저버린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처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여러분이 학업과 수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며 "며 "이제라도 복귀해 의견을 내면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길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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