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여왕의 기품, 정체는 가수 키코…가왕 ‘헤라클레스’는 민우혁?

입력 2024-06-1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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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여왕의 기품’의 정체가 가수 키코로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25대 가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이날 ‘여왕의 기품’은 거미의 ‘그대라서’를 열창하며 포르테나 오스틴킴을 꺾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가왕 방어에 나선 ‘헤라클레스’는 하동균의 ‘매듭’을 열창하며 명불허전의 무대를 선보였다. 최종 스코어는 15대 84로 ‘헤라클레스’가 가왕 자리를 지켰다.

이어 가면을 벗은 ‘여왕의 기품’의 정체는 가수 키코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키코는 “복면가왕 나오는 게 목표였다. 준비하면서 온정신과 영혼과 마음과 감정을 쏟아부었기 때문에 목표는 없다”라면서도 “워터밤에 처음으로 나간다. 여름까지의 계획이 있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한편 키코를 꺾고 2연승을 한 ‘헤라클레스’의 유력 후보로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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