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메신저 열람…직장인들 생각은 [데이터클립]

입력 2024-06-12 16: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반려견 훈련사이자 보듬컴퍼니 대표인 강형욱과 아내 수잔 엘더 이사가 직원들의 메신저 대화를 무단열람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사내 메신저 열람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강형욱 부부는 회사 메신저 내 감사 기능을 이용해 직원들의 메신저 대화를 훔쳐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직장인 643명을 대상으로 '사내 메신저 사용 여부와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장인 75.6%가 '관리자라도 사내 메신저를 봐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사내 메신저를 사용한다는 응답자들에게 사용 실태도 물었다. '사내 메신저를 업무 목적으로만 이용합니까?'라는 질문에 53.5%가 '예, 업무 이외의 다른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니요, 업무는 물론 사담도 나눈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46.5%였다.

사내 메신저에서 직원끼리 사담을 나누는 것에 대해서는 65.8%가 '사담도 나눌 수 있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82%p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642,000
    • -0.12%
    • 이더리움
    • 3,527,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463,300
    • -2.13%
    • 리플
    • 803
    • +3.35%
    • 솔라나
    • 207,200
    • -0.19%
    • 에이다
    • 526
    • -1.5%
    • 이오스
    • 708
    • -0.98%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100
    • -2.23%
    • 체인링크
    • 16,520
    • -1.02%
    • 샌드박스
    • 386
    • -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