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월 소비자물가 0.3% 상승…기대치 밑돌아

입력 2024-06-1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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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부 안후이성 우후 주자차오항구에 있는 컨테이너 터미널 전경. 우후(중국)/신화뉴시스
▲중국 동부 안후이성 우후 주자차오항구에 있는 컨테이너 터미널 전경. 우후(중국)/신화뉴시스

중국의 5월 소비자 물가가 0.3% 오르며 넉 달째 상승했다. 다만 전망치는 밑돌았다.

12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0.3%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로이터통신 전망치(0.4%)보다는 소폭 밑돌았다. 로이터는 경기 부양을 위한 중국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보기 시작하는 징후라고 평가했다.

5월 CPI는 전달과 비교해 0.1% 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생산자물가지수(PPI)는 1년 전보다 1.4%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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