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라이프, 간병인 매칭 플랫폼 운영사 유니메오와 MOU…멤버십 혜택 강화

입력 2024-06-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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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서동혁 교원라이프 사업기획부문장, 장승익 유니메오 대표이사가 MOU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교원그룹)
▲(왼쪽부터) 서동혁 교원라이프 사업기획부문장, 장승익 유니메오 대표이사가 MOU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교원그룹)

교원라이프는 11일 간병인 매칭 플랫폼 ‘좋은케어’ 운영사인 유니메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좋은케어는 누적 환자 회원 수 43만 명, 간병인 수 2만 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간병인 매칭 플랫폼이다. 체계적인 교육과 검증 과정을 거쳐 선발한 간병인을 자체 개발한 매칭 알고리즘을 통해 이용자와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 간 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교원라이프의 모든 회원과 직계 가족은 좋은케어 이용 시 간병인비 할인 혜택, 우수 간병인 우선 배정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양사는 멤버십 혜택 확대 및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등 여러 방면에서 상호 협력을 지속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교원라이프 회원의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휴 혜택 확대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차별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교원라이프는 교원그룹 내 다양한 사업들을 비롯해 이종산업과의 제휴를 통해 호텔, 리조트, 레저, 외식, 이사, 장례식장 할인 등 폭넓은 제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장례를 치른 유가족의 정서적 치유를 돕는 교원라이프 쉼표 여행과 비급여 의료비 할인을 새롭게 추가해 혜택을 확대했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의 영향으로 향후 돌봄 서비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교원라이프 회원과 가족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로 고객이 필요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멤버십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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