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규모 4.8 지진 발생 '올해 최대 규모'…긴급 재난 문자 발송

입력 2024-06-12 08:38 수정 2024-06-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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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날씨누리 캡처)
(출처=날씨누리 캡처)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2일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1도이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육지 지진 발생은 2018년 2월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4㎞ 해역에서 규모 4.6 지진 이후 6년여만이다.

기상청은 앞서 지진 규모 4.7로 발표했지만 곧 4.8로 상향조정했다.

이번 지진 발생으로 전국에 기상청 명의의 긴급 재난 문자가 발송됐다. 기상청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참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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