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탭으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즐긴다

입력 2024-06-11 0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서 전시

▲'노트르담 드 파리: 증강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갤럭시 탭 액티브' 시리즈로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자료제공=삼성전자)
▲'노트르담 드 파리: 증강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갤럭시 탭 액티브' 시리즈로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프랑스 증강현실(AR) 콘텐츠 제작·전시 전문 기업 '히스토버리'(Histovery)와 협업해 다음 달 2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있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노트르담 드 파리: 증강 전시회'를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삼성전자의 태블릿 '갤럭시 탭 액티브5'를 통해 현재 복원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을 즐길 수 있다.

전시회에 공급된 갤럭시 탭 액티브5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1163년 착공부터 현재 진행 중인 복원 프로젝트까지 총 21개로 구성된 역사적 순간의 3D 영상을 담고 있다. 증강 현실과 시노그래피(공간 연출)가 접목된 영상을 통해 독특하고 몰입감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노트르담 드 파리: 증강 전시회는 2021년 10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미국 워싱턴, 영국 런던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됐다. 누적 관람객은 약 50만 명에 달한다.

삼성전자와 히스토버리는 이번 협업을 통해 특별한 전시 관람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보다 적극적으로 글로벌 문화유산 보존에 앞장설 계획이다.

삼성전자 프랑스법인 B2B 담당 프레드릭 포셰어는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이 역사적인 프로젝트와 함께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갤럭시 탭의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통해 노트르담 대성당의 역사가 전 세계에 보다 널리 알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회 공동 설립자 겸 총괄 프로듀서인 브루노 드 사 모레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관람객들은 850년 노트르담 대성당의 중요 순간들을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협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삼성전자와 국립고궁박물관에 감사하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30,000
    • -0.86%
    • 이더리움
    • 3,517,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463,300
    • -2.71%
    • 리플
    • 814
    • +4.9%
    • 솔라나
    • 205,700
    • -1.53%
    • 에이다
    • 526
    • -1.31%
    • 이오스
    • 704
    • -2.09%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700
    • -2%
    • 체인링크
    • 16,940
    • +1.44%
    • 샌드박스
    • 384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