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베스티안재단에 1억여원 기부

입력 2024-06-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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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중화상 환아 치료 전액 지원

▲5월 31일 티몬 신사동 본사에서 열린 소셜기부 기부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이수현 티몬 대외협력총괄 상무와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티몬)
▲5월 31일 티몬 신사동 본사에서 열린 소셜기부 기부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이수현 티몬 대외협력총괄 상무와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티몬)

티몬이 전신 중화상을 입은 1살 하연(가명)이 돕기 소셜기부 캠페인으로 모금된 후원금 1억1000여만 원을 베스티안재단에 전달했다.

3일 티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티몬 신사동 본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이수현 티몬 대외협력총괄 상무와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소셜기부는 악화되는 전신화상으로 어린이날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1살 하연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4월 29일부터 시작된 모금은 단 이틀 만에 1억 원을 넘겨 조기 마감됐다. 이번에 모아진 1억1101만7000원은 티몬 창립 때부터 이어온 소셜기부 캠페인 사례 중 역대 최대액이다. 전달된 모금액은 수수료나 사업비 등을 일절 제하지 않고 전액 하연이의 화상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이 상무는 “중화상은 평생 치료가 필요한 만큼 사회 곳곳에 도움을 기다리는 화상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베스티안재단과 두터운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몬 소셜기부는 2010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사회 소외계층의 환아 가정, 저소득층 아동, 긴급 재난 대응 등을 지원하고 있다. 티몬은 베스티안재단과 2022년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 후 화상환자 인식개선 및 의료비 지원, 복지향상을 위한 소셜기부를 수차례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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