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로 3664명 취업 지원

입력 2024-06-03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H 임대주택 단지에서 입주민들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통해 취업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LH)
▲LH 임대주택 단지에서 입주민들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통해 취업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통해 LH 임대주택 입주민 366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LH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는 LH가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취업 컨설팅 △직업훈련 비용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한 1:1 맞춤형 취업 복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LH는 지난달 31일 경기 성남시 LH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3년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LH는 지난해 전국 총 212개 LH 임대단지에 거주 중인 1만539명의 입주민에게 7만407건의 맞춤형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그중 366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적극적인 일자리 상담서비스 운영으로 많은 입주민의 취업을 도운 10개 우수 임대주택 협력단지에 대한 LH 사장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수 상담사례로 선정된 10명의 상담사에게 한국 고용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연합회상도 수여했다.

LH는 올해에도 입주민 취업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를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진 LH 주거복지계획처장은 “LH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신생아 특례대출 기준 완화…9억 원 이하 분양 단지 '눈길'
  • 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9.52% 급등…김준구 “아시아 디즈니 목표, 절반 이상 지나”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에…'패스트 머니' 투자자 열광
  • 임영웅, 레전드 예능 '삼시세끼' 출격…"7월 중 촬영 예정"
  • '손웅정 사건' 협상 녹취록 공개…"20억 불러요, 최소 5억!"
  • 롯데손보, 새 주인은 외국계?…국내 금융지주 불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63,000
    • +0.09%
    • 이더리움
    • 4,756,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536,500
    • -2.63%
    • 리플
    • 666
    • -0.45%
    • 솔라나
    • 199,100
    • +0.2%
    • 에이다
    • 549
    • -0.18%
    • 이오스
    • 805
    • -3.71%
    • 트론
    • 176
    • +1.15%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50
    • -2.12%
    • 체인링크
    • 19,120
    • -5.02%
    • 샌드박스
    • 466
    • -3.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