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소연, 건강상 이유로 스케줄 불참…"컨디션 난조, 안정과 휴식 필요해"

▲(여자)아이들 소연. (뉴시스)

(여자)아이들 소연이 건강상의 이유로 스케줄에 불참한다.

1일 (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소연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병원을 방문했다”라며 이같이 알렸다.

소속사는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라며 이날 예정된 오프라인 팬 사인회 및 스페셜 팬 이벤트 불참을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는 참여 의지를 보였으나 컨디션 회복이 되지 않아 불참하게 되었다”라며 “당사는 아티스트가 안정 및 치료에 전념하여 건강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당분간 모든 일정을 중단하기로 하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올해 데뷔 6주년을 맞이해 월드투어 ‘2024 (G)I-DLE WORLD TOUR [iDOL]’을 앞두고 있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도쿄, 터코마, 오클랜드, 애너하임, 휴스턴, 로즈몬트, 벨몬트 파크, 타이페이, 방콕, 마카오, 멜버른, 시드니까지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