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리는 그녀들’ 스밍파, 탑걸과 연장 접전 끝에 승리…4강 진출

입력 2024-05-29 22: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출처=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스밍파가 연장 접전 끝에 탑걸을 2-1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29일 방송된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서는 SBS컵 4강 티켓을 두고 탑걸과 스프이밍타이터(이하 ‘스밍파’)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탑걸과 스밍파는 서로의 골문을 노리며 초반부터 막상막하의 경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매서운 공격에도 골문을 사수하면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가 이어졌다.

0-0로 양팀 아무런 소득 없이 경기가 끝난 가운데, 후반 1분 만에 선제골이 나왔다. 주인공은 탑걸의 다영이었다. 채리나가 올린 코너킥을 골문 앞에 있던 다영이 그대로 찔러 넣으며 스코어는 1-0이 됐다.

스밍파는 만회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쉽지 않았다. 끊임없이 골문을 두드렸으나 좀처럼 골문을 열리지 않았다. 그리고 골이 터진 것은 후반 8분, 주인공은 스밍파의 앙예원이었다. 드디어 터진 동점골이었다.

줄기차게 골문을 두드렸던 앙예원이 히밥을 거친 심의뜸의 코너킥을 그대로 골대로 꽂아 넣으며 1-1 동점을 만들어냈다. 앙예원의 448일 만의 골이었다.

이 동점골로 경기는 연장전까지 이어졌다. 연장전은 골을 넣는 즉시 종료된다. 양 팀은 승리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했다. 이러한 가운데 채리나가 수비를 하던 중 핸드볼 반칙을 했고, 이는 스밍파에 결정적 기회가 됐다.

직접프리킥 키커로 나선 심으뜸은 그대로 골에 성공하며 골든골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는 2-1 스밍파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로써 스밍파는 SBS컵 4강전에 진출하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910,000
    • -1.5%
    • 이더리움
    • 4,775,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532,500
    • -2.29%
    • 리플
    • 679
    • +0.59%
    • 솔라나
    • 207,700
    • +0.39%
    • 에이다
    • 578
    • +3.03%
    • 이오스
    • 811
    • +0.5%
    • 트론
    • 180
    • -0.55%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50
    • -0.96%
    • 체인링크
    • 20,160
    • +0.6%
    • 샌드박스
    • 459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