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스아트, 문화유산 복원현장과 둘레길 단장 [사회공헌]

입력 2024-05-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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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선원전 권역 복원공사 현장에 설치한 포스아트 아트펜스. (사진제공=포스코)
▲덕수궁 선원전 권역 복원공사 현장에 설치한 포스아트 아트펜스.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가 포스맥(PosMAC)을 기반으로 제작한 포스아트(PosART) 강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다.

최근 포스아트(PosART)를 통해 국가유산청의 궁ㆍ능유산 복원 현장이 공공예술과 휴식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지난달 25일 최응천 국가유산청장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오도길 포스코 강건재가전마케팅실장, 윤석철 포스코스틸리온 컬러마케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덕수궁 선원전 권역과 포스아트로 만든 ‘아트펜스’ 가림막을 공개하는 기념행사를 했다.

포스코그룹과 국가유산청은 지난해 8월 궁ㆍ능 복원현장의 디자인 개선과 강재 사용 및 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디자인환경 개선을 위한 아트펜스용 강판 후원, 강재절감 등을 위한 구조설계 검토 지원, 강재의 재활용 활성화, 궁ㆍ능 전통철물의 보존ㆍ연구 활용 등 4가지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해왔다.

이날 공개한 포스아트 아트펜스는 포스코그룹과 문화재청 간 협업의 첫 성과물이다. 문화유적 복원 현장의 가림막을 플라스틱 판넬과 시트지 대신에 부식에 강한 특수 철강재인 포스맥(PosMAC) 위에 포스코스틸리온의 포스아트 기술을 적용해 공공디자인 환경을 개선한 새로운 시도다.

포스코와 포스코스틸리온은 경복궁 등 문화유적 복원공사 대상으로 포스아트, Pos-H 등 철강제품의 적용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포스아트는 다양한 공공시설물에 활용되고 있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포스아트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로 시민들에게 철의 새로운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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