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문화재단, 2024 ‘AG신진작가대상’ 시상식 개최

입력 2024-05-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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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예원, 곽아람, 전영주, 노은영, 이혜성, 임현경 작가. (사진제공=안국문화재단)
▲2024년도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예원, 곽아람, 전영주, 노은영, 이혜성, 임현경 작가. (사진제공=안국문화재단)

안국문화재단 AG갤러리는 2024년도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의 최종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은 2018년 시작돼 7년 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신사옥으로 이전한 것을 계기로 상금을 대상 1000만 원, 우수상 500만 원, 기타 선정작가들에게 200만 원을 지급했다.

이번 공모전은 총 430명의 지원자 중 3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6명의 최종 입상자를 가렸다. 대상에는 이혜성 작가, 우수상에 임현경 작가, 장려상에 곽아람, 김예원, 노은영, 전영주 작가를 선정했다.

예심에서는 심사위원장 심상용 서울대 교수와 심사위원 박춘호 김종영미술관 학예실장, 백기영 북서울시립미술관 운영부장, 본심에서는 심상용(서울대미술관 관장) 심사위원장 배석하에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임대근 국립현대미술관 현대미술1과장 학예실장직무대행 등이 참여했다.

전승보 관장은 “작품의 완성도를 비롯해 표현에서의 대상 선정과 이를 이끌어가는 면, 그리고 심리적인 변화를 탁월하게 묘사하는 것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상 수상자인 이혜성 작가는 “힘들었던 출산 직후 받게 된 큰 상의 의미를 실감하면서, 이름 없이 시들어가는 꽃들의 더미를 그려 인생에 빗댄 작품의 의미가 대상으로 이어져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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