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략] 채권시장, 약세 전망…연준 통화정책 경계감 재차 부각

입력 2024-05-24 0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문가들은 24일 채권시장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금일 채권시장은 견조한 경기 수준을 나타내는 미 경제지표에 연준 통화정책 경계감이 재차 부각되며 국내금리도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미국 채권시장은 약세를 나타냈다. 전일 미국 채권시장은 약세. 미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기록하면서 견조한 경기에 대한 경계심이 부각되며 시장금리도 상승했다.

미국 5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4.8을 기록했는데, 예상치 51.5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제조업 PMI 도 예상치를 상회했다. 미국 재무부 160억 달러 규모 10년물 TIPS 입찰수요도 부진한 수준을 기록하면서 금리는 상승했다.

전일 국내 채권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5월 금통위가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된 영향을 받아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금리는 대체로 하락 방향성을 보였다. 5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3.50% 만장일치 동결, 수정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1%→2.5%로 상향했다.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2.6%로 유지했다.

전일 크레딧 채권시장은 보합을 기록했다. 크레딧 이슈로는 나이스신용평가의 PF 평가가 있었다. 향후 PF 유동화 증권 발행은 우량사업장 위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79,000
    • +1.98%
    • 이더리움
    • 4,876,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546,000
    • -0.27%
    • 리플
    • 676
    • +1.65%
    • 솔라나
    • 207,500
    • +4.43%
    • 에이다
    • 562
    • +3.88%
    • 이오스
    • 814
    • +1.62%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0.16%
    • 체인링크
    • 20,140
    • +5.33%
    • 샌드박스
    • 466
    • +1.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