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세에 잘 걸리는 질병 보장" 카카오페이손보, 영유아보험 출시

입력 2024-05-22 11:05 수정 2024-05-23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0~5세 시기 질병을 보장하는 영유아 보험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카카오페이손해보험)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0~5세 시기 질병을 보장하는 영유아 보험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카카오페이손해보험)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0~5세 시기 질병을 보장하는 영유아 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유아보험에는 △필수 보장만 최적가 설계 △카카오톡으로 보험금 간편 청구 △추천 가입 시 포인트 혜택 △특화 알림서비스 등 사용자 편의 중심 기능이 도입된다.

태아부터 청년기까지 필요한 담보를 모두 담고 있는 어린이보험과 달리 카카오페이손보의 영유아보험은 응급실 진료비 및 수족구병∙독감∙폐렴∙중이염과 같이 0~5살 영유아기 걸리기 쉬운 질병만 모아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예를 들어 만 3살 여아가 가장 비싼 '3배 플랜(순수보장형)'을 선택해도 3년 동안 월 1만1976원이면 응급진료를 받을 때마다 횟수 제한 없이 3만 원, 독감∙폐렴∙수족구병은 매년 1회씩 15만 원, 중이염은 매년 1회씩 3만 원 등 치료비나 진단비를 정액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1~3년까지 원하는 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해 가입할 수 있고 이미 어린이보험 등 다른 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중복 보장된다.

카톡으로 만기도래 알림도 제공될 예정으로 보장 공백 없이 재가입도 쉽게 할 수 있다. 보험금 청구도 카톡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병원 방문 후 영수증 등 간단한 서류만 찍어서 올리면 터치 몇 번만으로 보험금 신청이 가능하다.

청구 서류가 완비되면 신청 후 1분 내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즉시 지급'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는 인공지능 기반 광학문자인식 기술을 통해 가입자가 제출한 영수증이나 진단 코드가 포함된 처방전 정보를 분석·인식해 자동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아이를 키울 때 필요한 물건들을 서로 추천하는 부모들의 성향을 반영해 이 상품은 가입 시 지인에게 카톡으로 선물할 수 있는 '한 달 보험료 쿠폰'도 제공한다. 선물 쿠폰을 공유 받은 친구는 영유아보험 가입 후 3회차까지 미납 없이 계약을 유지할 경우 한 달 보험료만큼 최대 3만 원 한도로 카카오페이포인트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보 대표는 "영유아보험은 똑같이 아이를 키워본 부모의 마음에서 탄생한 보험"이라며 "육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24시간 언제든 카톡으로 쉽고 빠르게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대로 '뚝' 떨어진 주담대 금리…'막차 영끌'에 불 붙이나
  • 줄 서서 사던 '그 가방', 한국에 왔다 [솔드아웃]
  • 단독 ‘사내 복지몰’ 제품 싸게 사 온라인서 재판매…산단공 직원 고발
  • 지난달 청년 상용직 19만 명 급감, 그냥 쉰다도 40만 명대...고용의 질·양 악화
  • 외국인 국채 통합계좌 시스템 27일 개통…WGBI 편입에 한 걸음
  • '그것이 알고 싶다' 故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비밀번호 넘겨받은 청부업자?
  • ‘녹색 지옥’ 독일 뉘르부르크링서 제네시스 트랙 택시 달린다
  • 한동훈·나경원·원희룡, 오늘(23일) 국민의힘 당대표 출사표
  • 오늘의 상승종목

  • 06.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58,000
    • -0.17%
    • 이더리움
    • 4,917,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543,500
    • -2.51%
    • 리플
    • 681
    • -1.16%
    • 솔라나
    • 185,800
    • -2.11%
    • 에이다
    • 545
    • +0%
    • 이오스
    • 802
    • -1.23%
    • 트론
    • 169
    • +0%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50
    • -1.67%
    • 체인링크
    • 18,910
    • -1.66%
    • 샌드박스
    • 459
    • -1.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