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필리핀서 의료 비즈니스… MOU 2건 체결

입력 2024-05-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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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왼쪽)와 Joseph Rylan G. Flores National President 협회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딥노이드)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왼쪽)와 Joseph Rylan G. Flores National President 협회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딥노이드)

딥노이드는 필리핀 전문의협회(PAMS) 및 데 로스 산토스 메디컬센터와 질환 진단보조 인공지능(AI) 솔루션 딥에이아이(DEEP:AI)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는 필리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딥노이드는 다중 폐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딥체스트(DEEP:CHEST)와 폐결절​ 진단 보조 솔루션 딥링(DEEP:LUNG’, 뇌동맥류 진단 보조 솔루션 딥뉴로(DEEP:NEURO)를 공급한다.

필리핀은 의료AI에 대한 관심이 큰 국가 중 하나다. 7600개 이상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섬 간 이동을 위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질환을 진단 보조할 수 있는 AI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도 높은 진단을 가능케 해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고, 전반적인 의료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니즈가 크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이사는 “필리핀은 자사가 동남아시아 국가 중 가장 기대하고 있는 의료시장이다. 필리핀 의사협회 관계자에게 의료 AI 합작사에 대한 제안을 받았다. 이번 파트너쉽 역시 의료 기관들의 선요청으로 이루어졌다. 가능성이 큰 필리핀의 의료시장에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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