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긴자 초밥 전문점 ‘스시 아오키’의 장인 아오키 도시카츠 셰프를 초청해 정통 초밥과 특별 진미 요리를 선보인다.
10일 신라호텔에 따르면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더 파크뷰’의 초밥 코너에서 일본 에도마에 스시 전통을 살린 장인의 초밥을 맛볼 수 있다. 아오키 셰프는 식재료 풍미를 끌어내는 장인 만의 특별한 숙성 방식과 밥알 사이에 공기층을 살려 초밥의 부드러운 식감을 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신라호텔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 미식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를 준비했다. 최고급 생(生) 참치 중 가장 고소하고 부드러운 뱃살과 속살, 광어, 단새우, 줄무늬 전갱이 등을 맛볼 수 있고 아오키 셰프가 특별하게 준비한 진미 요리도 선보인다.
이번 일정은 지난 2012년 ‘더 파크뷰’에서 아오키 도시카츠 셰프를 초청해 호평을 받은 이후 7번 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스시 아오키’는 2대에 걸쳐 38년 째 운영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기법을 기본으로 하면서 새로운 맛을 꾸준히 시도하는 등 고급스러움과 대중성을 겸비해 다수의 고급 초밥 전문점이 위치한 일본 긴자에서도 최고로 인정받는 곳이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왔던 ‘스시 아오키’ 오너 주방장과의 협업을 올해도 이어가게 되었다”며 “일본에 가지 않고도 최고급 초밥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